▲ '귓속말'의 이보영, 이상윤 |
‘귓속말’이 새롭게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가운데 주인공인 이보영과 이상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피고인’ 후속으로 27일부터 방영되는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일명 법비(정치검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등이 출연하며 '펀치'를 만든 이명우PD와 박경수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보영은 ‘귓속말’에서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형사 신영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출산 후 첫 연기복귀로, 약 3년만의 드라마 컴백이다.
남편인 지성이 ‘피고인’으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가운데 부인인 이보영이 바통을 이어받게 된 셈이다.
▲ 지난 2013년 '내딸 서영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보영, 이상윤. |
특히 주인공인 이보영과 이상윤은 이미 2013년 전에도 호흡을 맞춘바 있다. 두사람은 2013년 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47%의 시청률을 기록한바 있다.
‘귓속말’ 이보영과 이상윤의 재회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귓속말 이보영-이상윤 재회 기대된다”, “귓속말 이보영-이상윤 믿고보는 케미”, “귓속말 이보영-이상윤, 지성 질투나겠는데”, “귓속말 이보영-이상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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