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귓속말 대본리딩 사진출처=SBS |
SBS TV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피고인’의 후속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로 이보영과 이상윤이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티저에는 판사 ‘이동준(이상윤)’이 누명을 쓴 신영주(이보영)의 아버지(강신일 분) 사건을 맡게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보영과 이상윤은 2013년 시청률 47.6%를 기록한 ‘내 딸 서영이’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여기에 흥행 보증수표인 박경수 작가의 이름값이 기대된다. 박 작가는 그동안 ‘펀치’, ‘황금의 제국’, ‘추적자’ 등 탄탄한 극본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한편, ‘귓속말’은 27일에 첫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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