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 10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 1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오는 11일은 나눔 로또 제745회가 추첨되는 날이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의 ‘구간별 출현횟수’를 분석해보면 1일 현재 최근 5주간 출현횟수가 가장 잦았던 구간은 총 7회 등장한 6~10번대였다. 이 구간에선 10번이 5주간 3회 당첨됨과 동시에 번호가 몰리면서 강세를 보였다.
16~20번대, 41~45번대가 각각 6회로 뒤를 이었다. 31~35번대는 5회 당첨됐다. 11~15번대, 21~25번대, 36~40번대는 각각 세 번씩 당첨됐고 1~5번대는 2회 등장에 그쳤다. 26~30번대는 단 한 번 등장하면서 가장 낮은 구간으로 뽑혔다.
이처럼 번호구간에서 당첨횟수가 크게 차이나는 이유로는 최근 당첨번호가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단순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740회차에선 4, 8, 9번과 16, 17, 19번, 742회에선 6, 8, 10번과 36, 37, 40번 744회에선 10, 15, 18번이 몰려 당첨된 바 있다.
최근 10주간 출현횟수에선 6~10번대, 41~45번대가 각각 10회씩 당첨됐다. 16~20번대 9회, 11~15번대, 26~30번대 각각 8회, 21~25번대, 31~35번대 각각 7회 순이었다.
이어 36~40번대는 6회 등장했고 1~5번대는 5회에 그치면서 10주간 당첨확률이 가장 낮은 구간으로 나타났다.
최근 15주간 출현횟수 분석에서는 꾸준한 강세를 보인 41~45번대가 15회 등장하면서 가장 많이 출현한 구간으로 뽑혔다. 뒤를 이어 6~10번대와 11~15번대, 16~20번대가 각각 13회 당첨됐다.
31~35번대, 36~40번대는 각각 11회 당첨됐고 1~5번대, 21~25번대는 각각 10회에 그쳤다. 26~30번대는 9회로 15주간 가장 낮은 당첨확률을 보였다. 특히 26~30번대는 10주간 구간별 출현횟수를 제외한 구간에서 가장 낮은 당첨확률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일 744회차 당첨번호는 10, 15, 18, 21, 34, 41번에 보너스번호 43번이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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