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왼쪽부터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 발표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하고 있다./연합 |
브레이브걸스가 새 앨범 ‘롤린’을 공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브레이브걸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브레이브걸스가 9개월만에 발표한 새 앨범 ‘롤린’은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차쿤’, ‘투챔프’, ‘JS’, ‘MABOOS’ 등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원년 멤버 유진, 혜란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지난해 팀에 합류한 새멤버 다섯 명으로 팀을 꾸려나가게 됐다.
멤버는 변했지만 팀 컨셉트는 여전히 섹시다. 특히 이번에는 ‘뒤태돌’이라는 수식어를 앞세우며 더욱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롤린’(ROLLIN) 뮤직비디오 캡처.
|
이미 타이틀곡 '롤린'의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은 노출이 심한 의상 등으로 인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바 있다.
이와 관련해 브레이브걸스 측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선정적인 부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살 노출이나 라인 때문에 그런 판정을 받은 것 같다"며 “한 분이라도 더 관심을 가져주시는 계기가 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혜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