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주무관은 충남형 지하수 총량관리제 도입 기틀을 마련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지하수 정보연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은 국토부와 환경부, 행자부 등 6개 중앙부처가 각각 관리해 온 수량과 수질, 먹는 샘물, 민방위 비상급수, 온천 등의 정보를 연계한 종합 관제 시스템이다. 도내 15개 시·군이 분산 관리해 온 지하수 관련 정보도 연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제11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우수기관 본상 수상과 지난달 제25회 물관리 심포지엄 최우수 기관 표창 으로 이미 우수성을 인정 받았었다.
강 주무관은 “동료, 선·후배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선도적인 물 관리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