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
이달 31일까지 여성시설 및 비영리여성단체 지원가능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은 오는 31일까지 ‘2017 공간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할 여성시설이나 비영리여성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시설·단체의 여성전용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 리모델링 및 공간 컨설팅, 기존 지원 시설에 대한 추가 보수, 공간을 활용한 우수 프로그램을 선발하는 3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175개 여성시설의 공간이 개선됐다. 통영지역 일본군위안부 인권평화교육장과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시설당 최대 지원금액은 5000만원이며 심사결과는 6월중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여성의 당당한 삶을 위한 여성복지전문 공익재단’을 비전으로 삼아 저소득층 역량 강화, 환경 개선,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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