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주가동향 캡쳐 |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7일 탈당의사를 밝혔다. 김 전 대표는 “민주당에서 탈당하겠다”고 밝혔으며 “달탕 날짜는 내가 앞으로 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어느 당으로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탈당 후의 거취에 대해 짤막한 답을 줬다.
김 전 대표의 탈당 의사가 공식화되면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제3지대를 함께 보고 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물론이며 변변한 대선 주자가 전무한 자유한국당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탈당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는 김 전 대표만큼이나 김종인 관련주로 꼽히고 있는 ‘경봉’의 주가도 상승했다. 경봉은 교통정보 시스템 전문업체로 7일 전날보다 2.84% 상승한 2895원으로 마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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