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2012년에 발매한 밀러터리 TPS게임인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저' 이후 5년만에 시리즈 최신작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를 PC, 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3월 7일 출시한다.
이번 신작은 남미 국가인 '볼리비아'를 배경으로 실제 장소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시도로 완벽한 ‘오픈월드’로 제작됐으며, 수백 개의 마을과 랜드마크를 그대로 재현해 그들의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광활한 오픈월드를 횡단하기 위해 장갑차, 자동차, 오토바이, 헬리콥터 등 60개 이상의 운송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드론과 같은 최신 장비들을 활용해 작전에 임할 수 있다. 4명의 플레이어는 잠입, 암살 등을 통해 은밀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도 있고, 정면 돌파를 할 수도 있다. 작전에 관한 모든 것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있다.
지난달에 있었던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오픈 베타 테스트를 플레이해본 유저들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는데, 정식발매 후 혹평을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고스트 리콘: 와일드 랜드'를 즐길 수 있는 PC 최소사양은 CPU 인텔계열 i5-2400S나 AMD계열 FX-4320 이상이면 되고, 램 용량은 6GB 이상, 그래픽카드는 지포스계열 GTX660, AMD계열 R9 270X 이상이면 된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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