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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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경애가 오늘(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무당 전문배우가 된 이유를 밝혀 화제다.
김경애는 방송에서 “무당역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하고 연극에서는 서양무당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입담에 김학래는 “우리나라 무당 얼굴의 표준”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경애는 “50년 배우인생에 24년간 무당연기를 했다”며 “예쁜 배우들 틈에서 남이 하지 않는걸 해야겠다 싶어 무당연기를 하게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경애는 신내림을 받으라는 권유를 받은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연기연습을 하다 눈알을 돌리는 연기를 했다”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무당이 나에게 신내림을 받으면 돈을 긁어모을거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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