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맑은 영혼의 소유자 그녀가 ‘봄이 온단다(4집)’로 대전을 찾는다.
대·소도시 공연투어를 시작하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봄!!
2017년, 제일 먼저 대전에서 만나는 관객들의 기다림과 기대가 크단다.
그녀의 노래는 통기타의 선율과 하모니카 감성 충만한 목소리가 어울려
참된 위로와 감동, 그리고 사람들의 삶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주고 있다.
음악은 결국 보이지 않아도 울림으로 전하는 힐링의 메신저가 되고 있는 것이다.
1년에 한번은 만나고 있는 작은 무대 그녀만의 소극장 공연은 담백하다.
지난해부터는 2백석이 되지 않는 공연장에서 1m도 안되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관객들과 함께 입을 맞추어 노래 불렀었다.
소통은 그런 것이리라... 서로에게 눈을 맞추고 마음을 맞추는 것
기다렸던 대전 관객들은 올해 다시 그 무대와 감동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이다.
새날들의 시작을 다시 알리는 봄에 박 강수 4집 “봄이 온단다”는 많은 팬들에게
전령사처럼 들려지고 불려 지기도 한다. 통기타 세대, 그러니까 7080세대라 불리우는 포크음악의 마니아들은 듣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연주를 하며 부르게 되면서
여성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노래는 좋은 레퍼토리로 손꼽히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바람이 분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제발” “다시힘을 내어라” 등은 그들만의 무대에서 선보여 많은 동영상이 올려지고 있는 요즘이다.
그만큼 박 강수의 노래가 요즘 더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kbs 7080에 출연하며 더 사랑받은 박강수 4집 “가을은 참 예쁘다”
많은 팬들의 기다림과 응원이 뒤따랐고 아름다운 포크음악으로 손꼽히며 지난해 가을 라디오에 선곡이 더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따라 부르고 동요 같은 맑은 노랫말로 인해 아이들의 그림 배경음악이나 발표회에서도 불려졌다.
포크음악의 대를 잇는 라이브의 실력까지 갖춘 진정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박강수의 대전공연은 오는 10일 7시30분 탄방동 이수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꽃샘의 추위가 지나고 나면 꽃피는 시절이 노래와 함께 오는 것이다.
힘든 일상에 응원과 위로의 노래 부르고 싶다는 박 강수의 기다림!!
동시대에 함께 살아가며 비슷한 고민을 이야기하고 같은 노래를 부르고
함께 쌓일 추억이 가장 행복할 것이라 믿는 관객들의 기대와
따뜻한 목소리가 만나 대전에 봄이 온단다.
그녀, 시국에 개의치 않고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는 노래를 부르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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