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대전형 유망기업을 선정, 창업 원년부터 시장 개척까지 성장단계별 매출과 고용, 기업가치를 맞춤형으로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국·시비 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4개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될 기업은 창업지원기반 조성사업과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 지원사업 등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창업지원기반 조성사업은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32개 사에 16억원을 지원한다.
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은 제품브랜드 확장과 시장진출 로드맵 구축, 상용화 종합지원 등으로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43개사 18억 원을, 시장창조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것으로 70개 기업에 12억원이 각각 책정됐다.
시 관계자는 “창업지원기반 조성과 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장 창조지원사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라며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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