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직업훈련정보망 빅데이터 패턴분석 통해 부정수급 차단

  • 뉴스와이어 (보도자료)
  • 교육

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직업훈련정보망 빅데이터 패턴분석 통해 부정수급 차단

훈련 빅데이터를 마이닝 및 시나리오 분석 기법 등으로 접근

  • 승인 2017-03-06 11:33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임경화)이 직업훈련정보방 빅데이터 패턴분석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훈련품질을 제고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에는 HRD-Net의 훈련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부정감지지수가 높은 기관을 자동으로 경보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정훈련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정부지원 훈련시장에 참여하는 훈련기관 7천여곳과 5만여개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훈련기관 인증평가, 훈련과정 심사, 모든 중앙부처 훈련사업 중복성 평가, 부정·부실훈련기관 관리 등 국가 직업능력의 품질관리체제를 구축·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내부 고발 및 신고 등 종래의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2015년부터 직업훈련정보망(HRD-Net)의 빅데이터를 데이터 마이닝*, 시나리오 분석** 기법 등으로 접근하여 부정패턴을 개발했다.



*양적인 빅데이터 훈련자료 간의 관계, 패턴, 규칙 등 부정의심 사항을 찾아내어 부정모형을 개발하고 부정감지지수를 산출하여 부정의심 구간에 해당되는 훈련기관 추출

**양적 또는 질적인 빅데이터 훈련자료 간의 관계에서 부정의심 사항을 찾아내어 부정조건을 도출하고 이에 해당되는 부정의심 훈련기관 추출

또한 훈련기관별 부정감지지수를 산출하여 부정이 감지되는 훈련기관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감독을 수행함으로써 부정훈련 및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관련 훈련제도 등을 개선하는 등 훈련품질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개원 이후 현재까지 299개 훈련기관에 대한 합동 지도감독을 실시한 결과 269개 훈련기관이 행정처분을 받는 등 빅데이터 패턴분석은 현장에서 높은 적중률(90%)을 보이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임경화 원장은 “직업훈련의 효과를 평가할 때 구직자의 고용가능성과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및 기업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국가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부정수급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한 이슈다”며 “2015년부터 직업훈련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정 패턴분석, 2016년은 훈련기관등록관시스템을 통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관리와 출결관리스시템의 QR코드 의무화 등 질 좋은 직업훈련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품질관리체계를 데이터화·과학화·시스템화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언론연락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제공=뉴스와이어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2024 결산] 대전시 해묵은 현안해결 경제부흥 견인
  2.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3. ‘거긴 주차장이 아니에요’
  4. "출산 회복 도움되기를"… 대덕구, 지역 최초 산모회복비 지원
  5. 즐거운 성탄절
  1. 대전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26일부터 지급
  2. ‘온누리에 축복을’
  3. 대전시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0만원 지급
  4. 2024년 하반기 대전 청년월세 본격 지급
  5. 유성구민이 뽑은 최고 뉴스는?… '방동 윤슬거리 개장'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2024 문화도시 영예… 한글 문화수도 노크

세종시, 2024 문화도시 영예… 한글 문화수도 노크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서, 한글 문화수도 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세종시를 포함한 모두 13곳을 문화도시로 지정·발표했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세종시가 유일하고, 충청권에선 충남 홍성군과 충북 충주시가 전국 12개 시·군 대열에 합류했다. 세종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국제한글비엔날레 등 한글을 상징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중부권 대표 문화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낙점받았다. 문화도시는 기회특구와 교육자유특구 등과 함께 새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통한다..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맑은 날씨에 대전 해넘이·해돋이 둘다 볼 수 있다
맑은 날씨에 대전 해넘이·해돋이 둘다 볼 수 있다

12월 31일과 2025년 1월 1일 오전까지 대전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말연시 날씨 전망을 26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일 오전 주요 도시별 해돋이 시간은 독도 7시 26분, 부산 7시 32분, 대구 7시 36분, 제주 7시 38분, 강릉 7시 40분, 광주 7시 41분, 대전과 청주, 전주 7시 42분, 서울은 7시 47분께다. 이날 오전 충청권은 대체로 맑지만, 충남 서해안 주변 일부 지역은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 즐거운 성탄절 즐거운 성탄절

  • ‘거긴 주차장이 아니에요’ ‘거긴 주차장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