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아너,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토너먼트 개최

  • 스포츠
  • 게임

포아너,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토너먼트 개최

친선 토너먼트, 아마추어 토너먼트도 준비중

  • 승인 2017-03-06 10:44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 유비소프트 제공.
▲ 유비소프트 제공.

유비소프트는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4, Xbox, PC용 액션게임 ‘포아너(For Honor)’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14일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 된 ‘포아너’는 유저가 1.5인칭 시점에서 상, 좌, 우 등 3개의 방향으로 공격과 방어를 펼치는 독특한 전투 시스템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근거리 액션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포아너’는 공격과 수비진영에서 각각 4명, 최대 8명이 참가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에서 정복전, 전멸전, 백병전을 치를수 있고, 2대 2 난투와 1대 1 결투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싱글플레이인 스토리모드도 제공해 유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 3개 진영중 1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명 ‘땅 따먹기’식의 게임을 진행해 각 라운드 및 시즌 종료시점에서 가장 넓은 땅을 얻은 진영이 우승, 그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대인 전투와 다인 전투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포아너’는 관전하는 재미도 커 e스포츠로서의 발전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이러한 게임의 특성을 활용해 한국에서의 e스포츠 육성에 힘을 쏟고자 다양한 공식 토너먼트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걸음으로 ‘포아너’의 숙련된 플레이어들과 함께 하는 ‘친선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초청받은 플레이어만 참가할 수 있는 제한된 토너먼트로 총상금 규모는 300만원가량 될 전망이다.
 
또, 클랜들을 대상으로 총상금 1200만원 규모의 ‘아마추어 토너먼트’도 준비하고 있으며, 제한 없는 참가 자격으로 ‘포아너’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 tinet8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대트랜시스 파업과 집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 가중
  2. 대전서 조폭들 시민 폭행해 철장행…"불안감 조장 사회적 해악 커"
  3. 대전 도안2-2지구 학하2초 2027년 9월·학하중 2028년 3월 개교 확정
  4. "R&D 카르텔 실체 확인… 이대로는 쇠퇴만" 과기계 인적 쇄신·개혁 목소리
  5. 대전교육청 보직교사 배치기준 상향 조정, 교원 "업무부담 해소 기대"… 2025년 변화되는 주요 교육 정책 발표
  1. "만학도 교육권 보장하라" 예지중·고 학생들 거리에 모여 농성, 대전교육감에게 의견 전달도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0월30일 수요일
  3. [사설] 카드 결제로 본 생활인구, 효과 있었나
  4.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5. 대전서도 퍼진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방안은…대전시의회 정책토론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영양교사 배치 절반뿐… 내년 모집도 ‘역대 최저’

대전 영양교사 배치 절반뿐… 내년 모집도 ‘역대 최저’

청소년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대전 내 영양교사 인원은 전체 학교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이다. 심지어 2025년 대전 영양교사 모집인원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전국 하위권을 기록했다. 학교 내 영양교사의 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교원 감축까지 추진하고 있어 학생 식생활 교육 공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3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내 영양교사는 184명이다. 대전 전체 학교(특수학교 포함) 312곳 중 영양교사 배치는 유치원 1명, 초등 119명, 중등 23명, 고등 36..

대전 동구·충남 당진서 멧돼지 떼 출몰…당진서 2마리 잡혀
대전 동구·충남 당진서 멧돼지 떼 출몰…당진서 2마리 잡혀

10월 31일 저녁 대전 동구와 충남 당진 일대에서 멧돼지 떼 출몰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과 지자체가 수색을 벌인 가운데, 당진에서 2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주민 피해는 없었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밤 9시 52분께 당진에서 멧돼지 2마리를 포획했다. 앞서 오후 6시 45분께 동구 낭월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대전소방이 수색을 벌인 바 있다. 곧이어 오후 7시 35분께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석문산업단지에서도 멧돼지 3∼5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슈]치솟은 아파트에 깊어지는 그늘…개발서 빠진 노후주거 `현안으로`
[이슈]치솟은 아파트에 깊어지는 그늘…개발서 빠진 노후주거 '현안으로'

산이 높은 만큼 골짜기는 깊어진다고 했던가, 대전에서도 부쩍 높아진 아파트만큼 그 아래 그늘도 깊어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시행할 때 수익과 사업성이 기대되는 핵심 구역에서만 노후주택을 헐고 새 아파트를 짓고 있다. 새 아파트 옆에 낡고 노후된 주택과 상가가 그대로 남은 현장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주민들은 되살릴 수 없는 죽은 건물이 되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 후 남은 원주민의 구김살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49층 옆 2층 노후건물 '덩그러니' 대전 중구 은행동의 한 골목을 걷다 보면 49층까지 솟은 아파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학원연합회 ‘생명나눔’ 따뜻한 동행 대전학원연합회 ‘생명나눔’ 따뜻한 동행

  • 매사냥 시연 ‘신기하네’ 매사냥 시연 ‘신기하네’

  •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