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인 ‘로건(감독:제임스 맨골드)’이 개봉 5일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건’은 주말 (3~5일) 63만300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107만9922명(매출액 점유율38.6%)을 기록했다. 이는 8일만에 100만을 돌파 한 ‘킹스맨’보다 빠른 속도다.
영화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존 ‘울버린’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쓸쓸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는 조진웅 주연의 ‘해빙’으로 주말 43만3191명, 누적관객 90만9697명으로 100만 돌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3위는 ‘23아이덴티티'19만36명(누적관객 237만9706명), 4위 ‘재심’ 15만5521명(26만2396명), 5위 ‘트롤’ 13만2518명(46만7123명), 6위 ‘눈길' 11만3539명(17만9181명), 7위 ‘라라랜드' 7만4261명(12만1698명), 8위 '조작된 도시' 5만708명(779만6392명), 9위 ‘문라이트' 3만9538명(8만5561명), 10위 '사일런스' 3만7007명(5만2375명) 등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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