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청래 트위터 캡쳐.연합db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각종 정치현안에 대한 의견을 털어놨다.
정 전 의원은 10일이 ‘박근혜 대통령 컷오프’라고 말하면서 ‘구속’을 예견했으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권을 원했다면 특검을 연장했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또한 홍준표 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자유한국당의 불행이라고도 했으며, 대선주자로는 홍준표 지사 보다는 정우택 원내대표가 낫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의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땀은 나를 위해 흘리고 눈물은 이웃을 위해 흘리고 피는 조국을 위해 흘려라. 이번 대선은 국민 눈에 피눈물나게 했던 이명박근혜 정권의 적폐를 청소하는 과정입니다. 남의 땀과 눈물을 훔치려는 자 폭망할 것입니다”라는 글로 적폐청산을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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