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는 2일 충남본부(본부장 김병찬)를 방문해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원을 대상으로 격의없는 ‘청렴제일 TALK’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 감사는 이 자리에서, 반부패 우수사례 최우수부서 선정과 2016년 외부청렴도 지역본부군 상위권 진입, 상반기 청렴윤리 타겟인센티브 최우수부서 선정 등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청렴윤리 실천과 부패근절이 공사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임을 인식하고 부패유발 요인을 집중 점검해 깨끗한 공사를 만드는데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유 감사는 이어 금산군 남이면 하금상금권역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농촌의 정주 서비스 기능을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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