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허경영 페이스북 캡쳐 |
또 허경영이 왔다.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는 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ᅟᅵᆽ모임 ‘국민정치혁명연대’ 출범식에 앞서 탄핵심판이 끝나면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허경영 전 총재는 지난 15, 17대 대선에 출마한 전력이 있는데 이날 다시 출마 선언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허경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고얀자로다...유일무일 새 박사 반세기 자처하더니 날개꺽인 후 타락하니 동지적 기반마저 씁쓸한 연정으로 바뀌워 놓았다오...”라는 글과 함께 첨부된 사진은 ‘새 박사’로 알려진 윤무부 경희대 명예박사의 모습이었다. 윤무부 박사는 2006년 뇌경색으로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달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모습이 SNS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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