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은 ‘2017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선정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초예술창작지원 4억2739만원, 세종특화기획지원에 1억3000만원, 여민락활성화(생활문화)지원에 2억7100만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에 2억8300만원 등이다.
심의는 각 사업 및 장르별 전문가 34명이 참여해 심의기준에 따라 지난 15~27일까지 진행됐다.
이 중 복합다원예술, 창작공간 활성화, 문화예술연구, 문화예술자원 특성화기획,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 5개 분야는 서면 심의 이외에 인터뷰 심의를 진행해 보다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선정단체(개인)를 대상으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교육과 보조금 집행 및 정산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한 후 보조금을 교부,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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