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절인 1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사진=연합db |
3월이 시작됐습니다.
삼일절인 1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비는 2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1일) 밤부터 모레(2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관리 사고에 유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날엔 해안을 중심으로 내륙지역까지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외출 시 유의해야 합니다.
1일 오전기온은 ▲부산 7도 ▲제주·강릉 5도 ▲서울·대구·광주 2도 ▲청주·전주 1도 ▲대전 0도 ▲춘천 -2도로 예상됩니다.
오후기온은 ▲제주 15도 ▲부산·광주·전주 14도 ▲대전·대구 13도 ▲청주·강릉 12도 ▲서울·춘천 10도를 보여 10도 내외의 일교차가 나타나겠습니다.
한편 1일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조훈희 기자
예상 적설과 예상 강수량
*예상 적설(3월 2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강원산지(3월 1일 밤부터), 북한(28일부터) : 3~8cm(많은 곳 10cm 이상)
-강원도(산지 제외), 경북북부산지, 제주도산지(3월 1일 밤부터) : 1~5cm
-경기동부, 충북북부, 전북동부내륙, 경남북서내륙 : 1cm 내외
*예상 강수량(3월 1일 저녁부터 2일 저녁까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제주도, 서해5도(3월 1일), 북한(28일부터) : 5~30mm
-그 밖의 전국 : 5~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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