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서해5도 5~10mm, 그 밖의 전국 5mm 내외다.
1일 밤부터 2일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에서 7℃, 낮 최고기온은 8℃에서 14℃로 각각 예보됐다. 대전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0℃, 낮 최고기온은 13℃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각각 일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2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며 “다만, 2일 낮부터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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