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3배 늘어 데이터 용량 제공
3일부터는 무선인터넷 후기 이벤트 실시
‘KTX에서 빨라진 무선인터넷을 즐겨보세요.’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1일부터 통신망 이원화로 빨라지고 3배 늘어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한다. 작년 SK텔레콤과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신망을 추가로 도입하면서 기존 2량다 1세트 AP(무선인터넷 중계기)는 1량 2세트로 확대됐다.
중계기가 늘어난 만큼 좌석 위치에 따라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불편했던 음영현상도 해소되고 주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던 현상도 해결될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3일부터 한달간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에 따른 고객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이용후기’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100명을 추첨해 열차운임 할인 전자쿠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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