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재심’(감독 김태윤)은 전국 707개의 스크린에서 방영됐으며 6만5629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의 기록으로 ‘재심’은 현재 누적 관객수 195만2924명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재심은 개봉 직후 강하늘과 정우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인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왔다는 평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23 아이덴티티’로 관객수 11만3238명을 기록했으며, 박스 오피스 3위는 트롤’로 3만1281명의 관객수를 나타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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