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위는 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강희조 안전모니터봉사단대전연합회장과 박성준 (사)재난구조협회대전지부장, 송용숙 대전시간호사회장 등 재난 안전 분야 민간다체 및 전문가 15명과 송석두 시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3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재난안전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의 모니터링과 제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재난 시엔 인적·물적 자원동원 및 인명구조에 참여하게 된다.
송석두 부시장은 협력위 위원들을 위촉하며 “최근의 재난은 대형 복합적으로 발생해 재난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늘 협력위 구성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인력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재난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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