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본부 대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주요사업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안) 의결과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 제9대 임원을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박영실 회장 임기에 이어 제9대 도지회장으로 선출된 천안시지회장 출신 임춘숙 회장을 비롯해 이미자 부회장(홍성군지부회장), 백정임 감사(부여군지부회장), 조경숙 감사(서천군지부회장), 이기선 총무(보령시지부회장) 등 신임 임원들은 2020년 2월까지 3년간 도지회를 이끌어 간다.
유찬형 본부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위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지역사회 봉사 등 고향주부모임 활동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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