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삼일절을 맞아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5주년’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기념메달에는 1930년 윤봉길 의사가 중국으로 망명하면서 남긴 친필 글귀 ‘丈夫出家生不還(장부출가생불환: 사내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을 새겼으며, 상해 의거 당일 백범 김구 선생과의 일화도 담았다.
가격은 31.1g 금메달 319만원(385장 한정), 1kg 은메달 198만원(485장 한정), 31.1g 은메달 14만3000원(985장 한정)이다.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기업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접수를 받는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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