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정식에는 1부 행사로 출사표 발표, 미디어 인터뷰, 사인회, 사진촬영이 준비됐다.
2부 행사는 선수단 단체사진촬영과 우승기원제 및 우승기원 풍선 날리기 행사가 계획돼 있다.
또 선수단의 애장품 경매시간이 진행 될 예정이다.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2017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윤정섭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는 “이제 2017시즌 개막도 불과 얼마 남지 않았다. 대전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2017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다 함께 우승과 승격에 대한 염원을 모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많이들 오셔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은 오는 3월 4일(토) 오후 3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신생팀인 안산그리너스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7’ 첫 경기를 갖는다. 대전시티즌의 첫 홈개막전은 3월 12일 (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치러질 예정이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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