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의 미행과 잠복수사로 국제 금괴 밀수 사건 해결
국제 금괴밀수 일당을 검거한 인천세관 박춘배 관세행정관이 ‘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됐다.
관세청(청장 천홍욱)은 박 관세행정관이 4개월에 걸친 미행과 잠복 수사로 747kg 342억원 상당의 금괴 밀수 사건을 해결했다고 공로를 인정하고 23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편통관 Easy pass 통합 매뉴얼을 발간한 하영신 관세행정관은 일반 행정분야, 메트암페타민 6.1kg을 적발한 김인순 관세행정관은 통관분야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심사분야 우수직원은 김동규 관세행정관은 한-아세안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은 업체에 32억원을 추징했다. 수출기업 통관애로 21건을 해소산 정지원 관세행정관은 중소기업 지원분야 우수직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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