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장순(오른쪽) 골프존 사업기획실장과 키이치 소리마치 라쿠텐 생활레저사업담당 상무가 22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열린 '골프상품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제주도 골프여행상품 라쿠텐 통해 일본 온라인 판매확대
골프장토털서비스기업 (주)골프존카운티(대표 김준환)가 일본 최대 인터넷서비스기업 라쿠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국 간 골프 부킹서비스와 골프여행상품 판매확대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골프존 손장순 사업기획실장과 골프존카운티 김민준 사업운영팀장, 라쿠텐 키이치 소리마치(Kiichi Sorimachi) 생활레저사업담당 상무와 코지 나카야(Koji Nakaya) 생활레저사업담당 영업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쿠텐이 보유한 일본내 2000여 개 골프장에 대한 부킹서비스를 선별해 골프존 필드부킹 사이트에 선보이기로 했다.
또 일본 골프 관광객이 국내 골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향후 제주도 골프 여행상품 정보를 1억명 이상의 라쿠텐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라쿠텐은 가입고객이 1억명에 이르는 일본 1위 인터넷 쇼핑몰 기업으로 일본 내 1만개 전문숍이 전세계 17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준환 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골프장 부킹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일본 인터넷서비스 1위 업체인 라쿠텐과 손잡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한일 양국 간 골프 여행 확대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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