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농협 현장 농담(農談) 개최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와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는 21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충남·대전 조합장, 시군 지부장, 계열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충남·대전농협 현장 농담(農談)을 개최했다.
충남농협은 올해 농업인 가치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하는 충남농협 구현을 위해 ▲농업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 ▲농외 소득 및 농업 부가가치 증대 ▲농업가치확산을 위한 시너지 활동 추진 ▲농업인 지원기반조성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농업인 지원정책 건의사항 청취 및 농업환경개선 등에 대한 폭 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원 회장은 “지자체협력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지원사업 발굴을 확대하고 농업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수요의 집중”을 주문한 뒤 “농외소득을 올려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농업인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며 성과를 내는 농협인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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