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박창명)은 병역판정검사부터 예비군까지 병역이행 과정별 맞춤식 종합정보를 담은 ‘SHOW ME THE 군대’ 책자 4만부를 24일 발간한다.
고3 남학생과 진로 진학 담당교사, 병역의무자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선호도를 조사해 책 제목을 ‘쇼미더군대’로 정해 친근감도 높였다.
책자에는 병역판정검사와 입영시기 선택, 육해공군 지원 절차 등 병역의무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모두 담았다.
책자는 병역판정검사장과 민원실에 배치했고 대학 병무상담 시 대학생에게도 배포될 예정이다. 병무청 홈페이지에서는 ebook으로도 만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복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성과 특기를 살려 군대를 선택하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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