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캡쳐 |
MBC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MC·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오상진(37)이 결혼한다. 오상진은 지난해 김소영 아나운서와 공식 열애를 인정했고 2년의 열애 끝에 4월 30일 화촉을 밝히게 됐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포털 메인에 김소영 아나운서와 오상진이 실검 1위를 장식하는 등 화제가 되자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감사의 말을 남겼다.
“여러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옳고 바른 길을 가는 부부가 되겠습니다!”
김소영 아나운서와 함께한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이 게시되자 1시간만에 2천여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지고 있으며 “축하드려요!!우와!!” “대박.................” “추카 추카 행복해용” “뭐얔ㅋㅋㅋ말도 안해주고-.,- 나만 얘기하고-.,- 결국 먼저가시는구만” “추카드려요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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