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발전 및 회원업체 화합에 노력
대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방기봉(59·사진) 한국특수메탈공업(주) 대표가 선출됐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최상권)은 20일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와 공단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이사장에 방기봉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3년이다.
방 신임 이사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대덕산단이 대전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출임원들과 하나되어 공단 발전과 회원업체 화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날 2016년도 결산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임기만료 임원을 선출하고 회원업체 우수근로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교생과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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