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 쟁점 지역 15개 시군 부단체장 60여명 참석
산림청은 20일 신원섭 산림청장 주재로 방제 쟁점 지역 15개 시군 부단체장 60여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전국 재선충병 발생과 방제 현황 보고에 이어 지자체별 방제 현황과 조치 방안,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 계획을 점검했다.
산림청은 현장점검 결과 나타난 해당 시군별 방제 미흡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집중방제가 마무리되는 3월 말까지 단 한본의 피해고사목이 없도록 전량 방제하고 방제품질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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