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토의를 통한 녹색실천운동 활성화 방안 모색!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기관, 학교 등 42개소와 녹색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최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기관, 학교 등에서 자체적으로 사회봉사활동 일환으로 전개 중이던 행사를 아산시 행정과 접목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과 관련해 자율토의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하천 생태 관련 강의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했다. 아산시의 발전적 녹색도시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고령화 등으로 유지ㆍ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 및 자연생태정화습지조성 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도 모색했다.
성만제 환경보전과장은 “이날 참석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에서 발전적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해주셨다. 시는 적극 협조해 하천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fas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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