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인원 늘어난 총 56명 발대식 개최
정비 시급한 노후 시설물 227개소 집중 보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가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가졌다.
휴양림 직원들로 구성된 유지보수전담반은 2016년 처음 발주하고 시설물 유지와 보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작년 10개월간의 운영기간 동안 총 138건의 노후 시설물을 자체적으로 정비해 약 7억2000만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작년보다 25명 늘어난 56명으로 정원을 증원했고, 정비가 시급한 노후 시설물 227개소에 대한 집중적인 보수작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시설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환경 개선을 위해 낡고 위험한 시설물을 계속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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