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3110만원 지급… 노인정·복지센터에 라면 전달
대전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유성근)는 16일 임직원과 선발 장학생, 내외빈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 및 좀도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부새마을금고는 대학생 1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초등학생 10만원씩 총 39명에게 31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좀도리 행사를 통해 인근 노인정과 복지센터에 라면 200상자(400만원 상당)도 전달했다.
유성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환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대전동부새마을금고가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더 많은 공헌과 혜택이 돌아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부새마을금고는 현재 회원수 3만2000명, 총자산 1914억원, 공제 계약고 4250억원, 자산·공제 6000억원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장학사업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좀도리(라면 기부), 문화센터 지원사업(노래교실), 자원봉사단 및 산악회 활동을 하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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