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교육공무직 평균 10대 1 경쟁률…특수교육실무원 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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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교육공무직 평균 10대 1 경쟁률…특수교육실무원 23대 1

  • 승인 2017-02-19 09:31
  • 신문게재 2017-02-19 16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 전경./홍성교육지원청 제공.
▲ 홍성교육지원청 전경./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서류와 면접 심사로 106명 중 11명 선발…3개월 수습 후 고용 확정 예정



교육공무직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교육지원청은 19일 2017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영양사 1명과 조리원 2명, 특수교육실무원 1명, 교육복지사 1명, 교무행정사 6명 등 모두 11명이다.

교육공무직원은 홍성교육지원청 산하 각급 기관(학교)에 근무하게 된다.

홍성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은 충남도교육감이 고용하는 무기계약직이다. 이번에는 106명이 응시해 평균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육실무원은 2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에서 특수교사의 업무를 지원해 특수학생들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된다.

이번 11명의 선발자는 각 직종별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다음 달 1일부터 근무지를 배치 받아 업무를 시작한다.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고용이 확정될 예정이다.

홍성청 관계자는 “직종별로 전문성 있고 심도 깊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공무직원들이 교육현장에서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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