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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부 21대 청년회장에 박대우(사거리신문대표)씨가 취임했다.
자유총연맹 부여군지부는 지난 16일 오후 부여삼정유스호스텔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이경영 부여군의회의장, 강용일 도의회의원 등 내빈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자유민주수호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한철희 지회장의 격려사, 20대 김원섭 청년회장의 이임사, 21대 박대우 청년회장의 취임사, 이용우 군수의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대우 청년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기치아래 지역과 사회발전을 위해 남다른 자긍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마음에 새기며 최고의 단체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군수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높여 나가는 것”이라며, “이 시대에 맞는 변화와 개혁의 선도자이며 지역 자유수호의 구심체로써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국의 평화통일에 대비하는 선도적인 조직으로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여=김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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