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미팜 방문, 수급체계 점검하고 생산현의 의견 청취
정양호 조달청장이 16일 경기도 시흥 소재 (주)코미팜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용 살균제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정 청장은 구제역 방역용 살균제의 안정적 수급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납품 및 검사절차 상 신속한 공급에 장애가 되는 불필요한 과정은 없는지 살펴보고 생산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 청장은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살균제의 적기공급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달청은 2017년 2월 현재 46억원 상당의 구제역 바이러스 살균제를 공급했다. 2014년 334억원, 2015년에는 384억원을 공급해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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