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대전 ㆍ세종 동문회(회장 김광희 전 대전 정무부시장) 신년인사회가 15일 오후 서구 탄방동 오페라 웨딩홀 4층 아모리스 홀에서 열렸다.
이날 인사회에는 대전과 세종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성균관대 졸업생 2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주요 인사로는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을 지성하 총동창회 상근 부회장, 강창수 부산동문회장 비롯해 성대 동문인 권선택 대전시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규만 대전배구협회장, 김정훈 KBS 대전 총국장, TJB 강선모 사장, 정규남 통계청 차장, 이태원 조달연구원장, 양병종 전 대전변협 회장, 박창호 한온시스템 영업본부장, 이승진 변호사, 서홍기 대전고검 검사, 오주영 중도일보 부국장, 김학재 동아연필 대표, 중앙일보 김방현 대전총국장, 산자부 이승우 국장, 한선희 대전시인재개발원장, 문봉길 대전지법 부장 판사, 금성백조 정대식 부사장, 김두헌 변호사,동원레미콘 송영우 대표, 박상민 정보철강 부사장, 유혜리 세종무용단장 등이 참석했다.
식후 행사로 성대 응원단 킹고 응원단의 공연과 세계적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조아람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광희 동문회장은 “모교의 교훈인 인의예지 정신을 되새겨 충청의 도약에 힘쓰는 성균인이 되고자 하는 결의의 자리”라며 “한결 같은 모습으로 민족의 얼을 이어가는 성균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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