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야 미안해' 홈페이지. |
배우 주진모와 중국여배우 장리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사람이 인연을 맺은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가 관심을 받고있다.
자기야 미안해는 한 남자와 네 여자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사전제작 됐지만 아직까지 전파를 타지는 못했다. 극중 주진모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가정과 직업으로 완벽한 삶을 살고 있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들을 거절하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는 병원 심장외과 주임을, 장리는 주진모의 부인으로 음악교수역을 맡았다.
앞서 주진모와 장리는 드라마 촬영중 데이트하는 모습이 중국 매체에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주진모측에서는 둘 사이의 열애설을 부인해 왔다.
한편, 주진모는 15일 웨이보에 장리와의 열애설을 밝히며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로써 김태용-탕웨이, 채림-가오쯔치, 송승헌-유역비에 이어 새로운 ‘한중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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