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여성농어업인 건강·문화생활 지원 협약 체결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는 15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발급·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물리치료, 영화관람, 미용원·안경점 이용, 도서구입 등에 필요한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관리 등 상호 협력한다.
충남도는 오는 5월부터 행복바우처 지원신청서를 접수해 대상자 확인 절차와 심의를 거친 후 6월 말부터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원종찬 본부장은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드발급·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