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7일 유튜브 SMTOWN 채널에 공개된 태연의 '아이' 뮤직비디오는 15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1억뷰를 돌파했다. 국내 정상의 걸그룹 소녀시대뿐 아니라, 솔로로도 자리매김한 태연의 위상할 수 있는 결과다.
소녀시대는 이미 'Gee'(지), 'I GOT A BOY'(아이 갓 어 보이), 'The Boys'(더 보이즈), 'Mr. Taxi'(미스터 택시), 'Oh'!(오!) 등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만 5편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태연의 '아이'가 더해지면서 한국 여가수로서 최다 기록을 세웠다.
'아이'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휩쓸어 '믿고 듣는' 가수로 등극한 태연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 눈부신 기록을 쓴 바 있다.
지난해에도 태연은 SM스테이션 첫 주자로 나서 'Rain'(레인)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Why'(와이)와 '11:11'(일레븐 일레븐)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올해는 소녀시대 데뷔 10주년을 맞는 시기이니만큼, 태연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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