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 중인 배우 정선아, 양파, 손승연이 매진 공약을 이행한다.
15일 CJ 뮤지컬에 따르면 ‘보디가드’ 레이첼 마론들은 특별한 웨딩 세레모니를 준비한다.
사전에 페이스북과 이메일을 통해 응모한 관객들 중 3쌍의 커플을 선정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매일 한 쌍씩 ‘보디가드’의 배우들이 축하해주는 웨딩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15일 첫 웨딩세레모니를 준비하고 있는 양파는 평소 축가로 즐겨 부르는 곡이라고 전한 ‘Marry Me’를 선물할 예정이며, 16일 목요일 정선아는 ‘You Raise Me Up’을 선곡해 주인공 커플에게 축하와 응원을 함께 전한다. 17일 손승연은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곡, ‘물들어’를 선사하며 스페셜 웨딩세레모니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보디가드’는 지난해 12월 15일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무대의 막을 올린 이래, 배우들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 화려한 댄스와 무대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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