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예상번호]742회 26~30번대 ‘강세’ 행운의 숫자 효과?…“가장 인기 없는 구간은?”

▲ 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10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1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오는 18일은 나눔 로또 제742회가 추첨되는 날이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의 ‘구간별 출현횟수’를 분석해보면 8일 현재 최근 5주간 출현횟수가 가장 잦았던 구간은 총 6회 등장한 26~30번대였다. 이 구간에선 27번이 5주 간 3회 등장하면서 인기 당첨구간으로 불리고 있다.

뒤를 이어 16~20번대와 31~34번대, 41~45번대는 각각 5회 씩 등장했다. 21~25번대는 네 차례 당첨됐고 6~10번대, 11~15번대는 각각 3회씩 등장했다. 1~5번대와 36~40번대는 각각 2회 등장에 그치면서 가장 낮은 구간으로 뽑혔다.

이처럼 번호구간에서 당첨횟수가 크게 차이나는 이유로는 최근 당첨번호가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단순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739회차에선 33, 34, 35번, 740회차에선 4, 8, 9번과 16, 17, 19번이 몰려 당첨된 바 있다.

최근 10주간 출현횟수에선 16~20번대가 10회 등장했다. 이 구간은 최근 번호가 몰리면서 강세를 보였다. 뒤를 이어 26~30번대, 31~35번대, 41~45번대가 각각 9회 등장했다. 1~5번대는 8번 당첨됐다.

11~15번대는 7회 등장하면서 뒤를 이었다. 6~10번대, 21~25번대, 36~40번대는 각각 6회로 당첨확률이 낮은 구간으로 나타났다.

최근 15주간 출현횟수 분석에서는 최근 강세를 보인 16~20번대가 15회로 가장 많이 출현한 구간에 뽑히면서 다른 구간대를 압도했다. 뒤를 이어 6~10번대는 13회 당첨됐다.

41~45번대는 12회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1~5번대, 11~15번대, 26~30번대, 31~35번대, 36~40번대는 각각 11회씩 등장했다. 21~25번대는 10회에 머물면서 당첨확률이 가장 드문 구간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11일 741회차 당첨번호는 5, 21, 27, 34, 44, 45번에 보너스번호 16번이었다.

조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