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퉁과 33살 연하의 아내. 사진=tvN 어제뜬 이야기 |
배우 유퉁(60)이 여덟 번째 결혼을 밝히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유퉁은 오는 3월 12일 부산 서면 부산시민공원에서 33살 연하 몽골여성모이(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실혼 관계인 두 사람은 7살난 딸 유미양을 두고 있다.
앞서 유퉁은 2013년과 2015년 모이씨와 결혼을 하려했지만 비자문제, 대마초 흡연 혐의 구속 등으로 결혼이 무산된 바 있다. 사실혼 관계인 두사람은 7살난 딸 유미 양을 두고 있다.
유퉁은 19살에 결혼한 첫 아내와 3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고, 이후 비구니 혜선 스님에 이어 몽골인 여성과도 결혼을 했다.
누리꾼들은 여덟 번째 결혼에 축하와 쓴소리를 보내고 있다. “유퉁 아재가 또 결혼을”, “아랍 왕자인줄”, “여자 없이는 못사시나”, “결혼을 수십번하든 비난받을 이유가 전혀없다”, “8번째 결혼이지 와이프가 여덟명은 아니네”, “조만간 기네스 기록세우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퉁은 이번 결혼과 관련해 이번이 마지막 결혼식임을 밝히며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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