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투맨' 연정훈 인스타그램. |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이 오는 4월 21일로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된 가운데 연정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투맨 촬영사진을 올려 화제다.
연정훈은 헝가리 시내를 배경으로 검정색 수트를 차려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menxmen in Hungary’란 짤막한 메시지를 달아 팬들을 더욱 기대케 하고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제작된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맨들의 활약을 그린 코믹 멜로 스파이 첩보 액션 드라마로 연정훈은 이번 드라마에서 거대한 야망을 지닌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역을 맡았다. 모승재는 최정예 국정원 비밀 요원인 김설우(박해진)의 경계 1호 대상자이기도 하다.
▲연정훈과 박해진.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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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덴의 동쪽’ 이후 9년만에 재회를 하게 될 연정훈과 박해진의 케미가 관전 포인트. 9년만에 악역이 뒤바뀐 점도 흥미롭다.
‘맨투맨’은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작으로 2017년 JTBC 금토극의 두 번째 작품이 된다. 연정훈과 박해진 외에도 박성웅, 김민정,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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