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예상번호]742회 27번 5주간 3회 등장 60% 확률, ‘행운의 숫자’…“최근 약세 1번대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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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예상번호]742회 27번 5주간 3회 등장 60% 확률, ‘행운의 숫자’…“최근 약세 1번대 부활할까?”

  • 승인 2017-02-13 14:0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최근 5주간(737~741회차) 당첨번호 통계
▲ 최근 5주간(737~741회차) 당첨번호 통계


로또 741회 당첨번호가 지난 11일 발표됐다. 당첨번호는 5, 21, 27, 34, 44, 45번으로 나타났고 보너스번호는 16번이 뽑혔다.

로또 741회에서는 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 번호선택으로는 자동 5명, 수동 1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로또 1등의 번호선택 방식에서 ‘자동’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741회차에서 5명이 대거 자동으로 당첨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수동 구입’은 여전히 많은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내가 선택한 번호가 당첨되는 놀라운 기적을 위해 이번 주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살펴보자.

최근 5주 간(737~741회) 27번이 세 번 등장하면서 60%의 당첨확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16번과 34번이 각각 2회 등장했다.

그간 당첨번호들이 1번 대부터 40번 대까지 골고루 등장하면서 기존 연속번호보다 폭이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최근 당첨번호에서는 미 출현 번호의 등장이 잦아지면서 번호가 물갈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당첨을 보면 번호가 몰려 당첨되는 경우가 많다. 738회 23, 27, 28번, 739회 33, 34, 35번, 740화에선 4, 8, 9번과 16, 17, 19번이 몰려 당첨된 바 있다.

최근 5주간 번호별 통계를 살펴보면 20번대의 등장이 두드러진다. 4주간 등장확률 100%인 27번을 기준으로 이 구간에선 최근에 번호까지 몰리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강세를 보여온 1번대는 5주간 다섯 번 등장에 머물면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742회차에선 1번대의 부활을 기대해보자.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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