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말하는대로' 캡처 |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 기가 죽었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안 지사는 8일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2개월전의 심정을 밝혔다. 그는 "주위에서 지지도 안오른다고 얘기들을 하길래 ’성장판이 열리는 시점이 오지 않겠냐’ 대답했는데 사실 기는 죽었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지도를 올리려면)'누구를 공격해라 하는데 솔직히 남 까는거 싫다”며 "누구와 싸우는 게임은 아닌것 같다. 자기자신을 다스리며 작두타는 마음으로 (대선전에)서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안 지사가 출연한 ‘말하는대로’는 시청률 4%로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유희열은 시청률 4%가 넘으면 안 지사에게 대선 홍보송을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걸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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