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장면. 한전 제공 |
불공정행위와 금품ㆍ향응 금지 등 서약
한국전력 대전ㆍ충남본부(본부장 최익수)는 8일 대전 동구 용전동 본부 사옥에서 2017년도 신규 계약을 체결한 배전공사 협력회사 대표들과 자율적 반부패ㆍ청렴의식 결의와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청렴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배전공사 협력회사 대표들과 한전 대전ㆍ충남본부 이동재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해 청렴협약서 상호교환과 반부패ㆍ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불공정 행위나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 제공과 요구 금지 ▲상시적 부패방지 시스템 운영과 부패 내부신고자 보호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사회 실현에 적극적 동참 등이다.
이동재 전력사업처장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 발굴과 자발적 의식개혁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 등 반부패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며 배전공사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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